오는 2014년 한국여성 5명중 1명은 비만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1 07: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오는 2014년이면 한국 여성 5명중 1명은 비만이 될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1일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데이터모니터(Datamonito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과체중 이상의 문제가 발생하기 쉬워 오는 2014년이면 아시아 여성의 7%가 비만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보고서는 오는 2014년 한국 여성의 18.4%, 중국 여성의 5.1%가 각각 비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또 아시아 소비자의 53%는 체중관리와 관련 가장 큰 목표가 체중 감량이라고 답했고 실제 30%는 현재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 아시아인의 수는 지난해에만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훨레이는 보고서에서 "비만 수준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체중 관리법 대부분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며 "소비자들은 좀 더 과학적인 제품을 원하고 있고, 장기적인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는 동기 부여가 필요하므로 지원을 제공하는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