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국유 독점 기업에 대한 개혁의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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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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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이하 국자위)연구센터 리바오민(李保民) 주임이 오전에 열린 '12.5 경제 발전 전망 고위급 포럼'에서 국유 독점 기업에 대한 강력한 개혁 의지를 시사했다고 30일 중국경제망이 보도했다.

그는 제 12차 5개년 경제계획(이하 12.5 규획) 동안 아래와 같이 국유 독점 기업의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국유기업의 자본, 경영 예산을 정한다. 12.5 규획 동안 효율적으로 국유 자본을 사용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 하여 국민들이 부를 축적할 수 있게 최대한 역할을 다한다.

둘째, 소득 분배 제도에 대한 개혁을 실시한다. 12.5 규획에서는 노동에 따라 소득을 알맞게 분배하고, 생산요소까지도 분배하는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 할 것이다.

셋째, 국유 독점 기업에 대한 개혁을 단행한다. 이는 12.5 규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속한다. 최근 휘발유 가격 상승 등의 원인으로 사회적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유 독점 기업 개혁은 반드시 종류별로, 단계적으로 신중하게 진행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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