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아나운서, '심장 살리기' 홍보대사 나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1 08: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보건복지부는 '심장 살리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엄지인 KBS 아나운서를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엄 아나운서는 KBS 9시 스포츠 뉴스에서 보여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국민 자동제세동기(AED) 활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심장 살리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심장살리기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국에서 '심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쳐 심폐소생술을 익힌 국민의 비율을 현재의 18%에서 오는 2012년 40%, 2015년 70%로 올릴 계획이다.

연간 국내에서 발생하는 심장마비 환자 2만명의 소생률은 2.6%로 미국 시애틀의 8%, 일본 오사카의 12%에 비해 매우 낮다.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을 처치하는 것이 생명소생에 필수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