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뉴캐슬과 선더랜드의 '북동부더비'에서 뉴캐슬이 케빈놀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전반 26분과 34분 케빈놀란의 연속 골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선더랜드가 대니 웰벡과 대런 벤트, 아사모아 기안을 앞세워 맞대응을 해왔다. 하지만 승패를 가른 것은 전반 종료를 앞둔 전반 49분 티투스 브램블의 퇴장이었다.
선더랜드는 퇴장으로 10명으로 뉴캐슬을 상대했다. 선더랜드는 내리 5골을 먹으며 최악의 할로윈을 보냈다. 대런벤트가 후반 90분에 한골을 만회했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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