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전 멤버 이가이 |
연예계의 이른바 ‘고무줄 나이’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 나이를 줄여 데뷔한 연예인들로는 그룹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 이가이, 배우 선우선과 이시영 등이 있다.
선우선은 데뷔 초 80년생으로 활동해왔지만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인기를 끌면서 고무줄 나이 논란에 휩싸였고, 지난해 70년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 이시영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주목을 받으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나이 의혹이 제기됐고, 얼마 전 스스로 83년생이라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베이비복스 출신 전 멤버 이가이(본명 이희정)다. 이가이는 1998년 ‘야야야’로 활동할 당시 78년생으로 프로필에 소개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고무줄 나이가 논란이 되면서 그의 실제 나이가 68년생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방송인 현영과 배우 한예슬 등이 나이를 속인 채 활동하다 실제 나이를 고백한 바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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