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6일 인천 영마루공원(공항신도시 내에 위치)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자리인 '쉐어 더 러브(Share the Love)'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2007년 이후로 꾸준히 전개한 ▲하늘문화센터(2011년 3월 준공) ▲인천하늘고등학교 건립(2011년 3월 개교, 자율형사립고인) ▲세계평화의 숲(22만8616㎡) 조성 ▲지역학교 특성화사업 1기(2007~2010년) 완료 등 공사가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의 가시적 성과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인천공항 인근의 8개 학교는 '특성화사업 성과발표회'를 여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직접 특성화사업 부스를 운영한다. 그 외에도 모래그리기·종이접기·희망메시지·풍선아트·희망비행기와 '세계평화의 숲 걷기대회' 맟 '숲숙의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가가 진행된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은, 자선적·일회적·일방향적 사회공헌이 아닌 이해관계자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 활동으로, 바람직한 공기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람들이 만나서 즐기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꿈을 현실화하고 풍요로운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문의와 참가안내에 대한 문의는 공사 사회공헌팀(032-741-210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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