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지식경제부와 코트라(KOTRA)는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외국인투자 주간행사(Foreign Investment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중국·유럽·일본 등 21개국서 방문한 212개사의 외국인 투자가와 우리나라 정부·지자체·기업· 경제자유구역(FEZ)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그린에너지와 차세대 IT, 지역개발·물류·관광분야에 대한 투자 설명회와 상담회가 개최되고, 투자유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아울러 금융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벤처·사모펀드 포럼과 한국에 대한 클렌테크 산업투자·동북아 투자전략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외국인투자가와 우리나라 기업 및 지자체가 1대 1로 대규모 투자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유력매체 기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도 열린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현황을 홍보하고 외국인투자를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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