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노유민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으며, 연내 결혼을 위해 식장 예약 및 청첩장을 돌리기에 여념이 없다.
이 매체는 노유민의 예비신부 이씨에 대해 “늘씬한 키의 이국적인 미인으로, 김건모·장윤정 등의 전문 코러스로 10년이 넘게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NRG 공연 무대에 서며 알고 지내오다 노유민이 군복무 중이던 지난 2008년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노유민은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 군복무 중이던 지난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NRG 시절부터 알고 지낸 이모씨와 교제를 시작했다. 예쁘게 사랑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며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1997년 NRG 1집과 함께 대뷔했고, 2000년대 초반 중국에서 한류열풍을 이끌며 원조 꽃미남 그룹으로 인기를 끌었다.
NRG가 2005년 7집을 끝으로 사실상 해체된 후에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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