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전자책 서비스인 '비스킷(biscuit)'의 아애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패드용 비스킷 어플은 기존 아이폰용 어플과 마찬가지로 3가지 방식의 책장 테마화면 선택이 가능하고 목차보기, 북마크, 뷰어 가로보기, 폰트 크기/스타일 변경 등 메뉴로 구성됐다.
한편 웹-비스킷 전용단말기- 아이폰으로 연동되던 서비스가 아이패드로도 확대되며 한번 구입하거나 다운 받은 eBOOK 컨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도서 이강윤 본부장은 "모바일 환경의 변화로 독서 환경 역시 변화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아이패드용 비스킷 어플 출시로 다양한 독서 방식을 가진 독자들을 만족시키는 한편 향후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를 위한 어플도 출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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