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 |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는 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알로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 제품개발을 병행해 시장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화장품 사업 비중을 40%로 확대해 현재 250억인 화장품 매출을 2011년 500억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고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 런칭을 통해 화장품 사업에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방판화장품은 고기능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에게 직접 제공할수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알로에 효능을 과학적으로 접목시킨 화장품 사업 강화를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뿐 아니라 알로에과학화를 통해 알로에효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한 '베루시에 럭셔리 타임리스 골든-에이지'는 김정문알로에의 자체 특허기술을 통해 얻은 알로에 저분자 추출액을 농축해 나노화한 '알로엔셀' 성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알로엔셀'은 AWS 공법을 통해 형성된 나노사이즈(50~100nm) 캡슐로 균일하게 알로에유효성분을 공급해 피부노화 지연 및 피부 탄력을 유지해줄 뿐 아니라 콜라겐 생성능이 87%까지 증가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일반 화장품에 들어가는 정제수 대신 100% 알로에 베라잎 추출물을 사용해 생체활용도를 높였으며 보습, 각질제거, 세포재생능력향상 등의 효과를 높였다.
향후 남성용화장품과 유아용화장품 등에도 특허기술 '나노 알로엔셀 공법'을 적용해 기존 화장품 라인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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