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2일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해 경기도 부천 지역 다문화 가정 26명과 함께 농촌 체험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가 G-20을 계기로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Rural-20 프로젝트(전국 농어촌 대표 관광명소 20곳) 대상지 현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벼를 전통방식으로 탈곡해 보고, 볏짚으로 이엉을 엮어 초가집 지붕을 얹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문화 가정과 함께 진행한다.
다문화 가정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농어촌도 함께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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