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범 PD는 1일 오후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근초고왕'은 대한민국의 뿌리찾기 드라마"라며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백제를 알고 우리가 배울 점이 무엇인지 더듬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S는 '근초고왕'에 이어 향후 2년여에 걸쳐 고구려 광개토대왕과 신라 태종 무열왕을 다룬 대하사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드라마 '근초고왕'은 근초고왕이 궁에서 중국 요서로 쫓겨난 왕자 시절부터 시작해 우여곡절 끝에 왕위에 오른 뒤 백제의 전성기를 이끄는 과정을 그린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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