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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은 단감 먹는 '단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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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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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협과 한국단감연합회는 올해 2회째 단감데이(매년 11월 4일)행사를 맞아 오는 3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단감의 건강기능성을 널리 홍보해 수험생, 소중한 이웃에 선물하는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서다.

단감데이는 단감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11월, 부모형제나 가까운 친지, 이웃, 거래처 등에 ‘단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취지에서 2009년 지정됐다.

이 날 행사에는 ▲‘단감데이’기념식과 함께  ▲ 단감 홍보 노래, ▲ 시민들에게 무료로 단감 나눠주기, ▲ 단감 품종 및 가공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롭고 뜻 깊은 각종 행사가 마련돼 있다.

단감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A, 비타민 C, 섬유가 풍부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며 요즈음 같은 환절기 감기예방에도 탁월하다. 특히 단감 1개에는 여성에게 좋은 비타민 C가 성인 권장량의 140%로 사과보다 무려 17.5배, 오렌지보다 무려 3배 많이 함유(140mg)돼 있으며 가을이 준 대표적인 건강과일이다.

안승하 한국단감연합회 조합장은 “단감은 경남 등 중부이남지역에 85%가 재배되고 있어 해당 지역의 농가소득 측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앞으로 단감데이를 시민문화운동으로 정착시켜 단감소비가 늘어나도록 최선의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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