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민주당은 경색된 일중 외교관계 등의 복원을 위해 의원단을 중국에 보내기로 했다.
오카다 간사장은 "중국을 방문하는 이상 고위급과 의견 교환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해 중국 정상과의 회담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민주당은 작년 12월 당시 오자와 이치로 간사장이 140명의 의원이 포함된 600명의 방문단을 이끌고 중국을 찾아 후진타오 국가주석으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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