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기간 올림픽대로 등 일부구간 운행 통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2 16: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12일 서울 강남 일부지역에서 3.6t 이상 화물차 등 대형챠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G20 정상회의 행사장 주변 차량 운행제한 방침을 밝혔다.

통행 제한 대상은 3.6t 이상 화물차를 비롯해 건설기계∙특수자동차, 고압가스 운반 탱크로리, 폭발물 운반 자동차 등이다.

차량이 통제되는 곳은 동서방향으로는 올림픽대로(한남로터리~청담교 동단)와 남부순환로(양재역~탄천1교), 남북으로는 강남대로와 탄천길을 경계로 하는 구역으로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통행이 제한된다.

다만 강남대로는 오후 3시부터 대형차량을 통제하고 올림픽대로는 오전 10시가 지나면 통행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통제구간을 운행하려면 미리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서 발급하는 통행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songhdd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