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조가현(26)이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브레시아에서 폐막한 '제12회 브레시아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ⅩⅡ Concorso Internazionale di Violino Citta di Brescia)'에서 2위를 차지했다.
조가현은 서울예고와 서울대를 거쳐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함께 출전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21)은 3위에 올랐다.
1979년 시작된 브레시아 콩쿠르는 2∼3년에 한 번씩 열리다 2004년부터는 3년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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