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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중국 정상 서울 G20에서 개별 접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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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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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 중국과 브라질 정상이 개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2일 브라질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주석은 지난달 31일 실시된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지우마 호세프 당선자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양국의 우호렵력 관계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브라질 언론은 서울 정상회의에 동반 참석하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호세프 당선자가 후 주석 등 중국 정부 최고위 관계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룰라 대통령과 호세프 당선자는 6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를 거쳐 서울로 향할 예정이다.

브라질과 중국은 인도, 러시아와 함께 브릭스(BRICs)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도 및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베이식(BASIC)을 이루는 등 최근 수년간 급속도로 관계가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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