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누적 관중 수가 많은 학교에 홈 경기 개최권을 주기로 한 대회 규정에 따라 경희대에서 결승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권역리그에서 경희대는 4차례 홈 경기를 치렀는데 총 2150명(경기당 평균 538명)의 관중이 찾아 11경기에서 265명(경기당 188명)이 입장한 연세대를 앞섰다.
결승 경기는 KBS 2TV와 대한축구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중계사이트 KFA TV(www.kfatv.com)에서 생중계한다. 경희대 출신 멤버가 있는 여성그룹 씨야가 축하 공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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