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장사(章沙)마을이 2010년 어촌체험마을 선정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제5회 우수 어촌체험마을 선정대회' 심사 결과, 대상에 장사마을, 최우수상에 전남 진도 접도마을과 경남 거제 계도마을, 우수상에 경남 남해 은점마을과 강원 고성 초도마을을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장려상은 충남 태안 대야도마을, 전남 고흥 안남마을, 전남 보성 선소마을, 경남 통영 연명마을, 제주 서귀포 사계마을에 돌아갔다.
이들 마을에는 최고 1억원부터 1천5백만원의 상금과 농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진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장사마을은 횟집이 즐비한 상업화된 도시형 어촌으로 체험마을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였으나 마을 지도자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단합해 체험관광마을로 변신한 대표적 사례"라며 "특히 설악산에 수학여행 온 학생들에게 동해안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체험상품으로 내세워 오징어 맨손잡기, 먹물로 글씨쓰기, 오징어 순대 만들기 등의 체험거리를 개발해 제공해왔다"고 말했다.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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