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아 중국어연구소에서 중국 관련업계에 취직하길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핵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바로 올해 8월부터 실시한 문정아중국어연구소 신 HSK 전국모의고사다.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신HSK전국모의고사는 지난 2003년 설립한 HSK 전문 연구 기관인 문정아중국어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다.
한․중 HSK전문 연구진의 3차원 입체분석을 통해 확실한 학생의 위치, 성적 진단 및 학습법뿐만 아니라 쓰기 수정 및 첨삭, 매 회 신 HSK 전국모의고사 문제풀이 동영상까지 제공해주어, 그야말로 중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문정아 중국어연구소 측은 이 모의고사를 통해 본인의 성적과 전체 응시생 통계를 바탕으로 중국어 실력과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성적분석 및 첨삭 지도를 통한 1:1 진단으로 정규 HSK시험 대비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중국어 실력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성적표에 단지 성적과 합격, 불합격 여부만 기재해 온 여타 HSK 모의고사와 달리 학생들이 본인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제 3회 신HSK전국모의고사는 11월 28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23일까지다. 이는 다음달 12월 5일에 있는 2010년 마지막 HSK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많은 학생들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배인선 기자 baeins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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