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위스타트 사업 동참기관 줄이어

 경기도 구리시 위스타트사업에 지역사회 개인, 단체, 기업 등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교문인쇄(대표 서원)가 위스타트 후원기관 제41호 협약을 시작으로 김밥천국(대표 장덕현), 행복한 외과(원장 백순만), 한마음 봉사회(회장 이윤상), 신봉교회(목사 유재하)가 위스타트 후원기관으로 참여 하게 되면서 현재 45개의 후원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한마음봉사회장은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우리사회의 초석이 되는 아동들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흐뭇하다”며 앞으로 위스타트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위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 및 그 아동들에게 건강, 보육, 복지의 통합 서비스를 전문적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형 복지서비스로, 민․관이 협력하여 기초학습, 건강관리, 사회정서,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리시 위스타트 팀에서는 2007년 수택동 지역의 위스타트 센터 개소에 이어 최근 국비 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인창동과 교문1동 지역 저소득 가구 및 아동 390여명에게 맞춤형 보건․ 복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창동 흥남빌딩에 올 12월초 드림스타트센터 개소를 목표로 개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최종복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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