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SPA 브랜드 H&M은 내년 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천안점에 입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백화점과 연계한 입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H&M은 두 매장에서 남성의류, 여성의류, 영 패션, 아동의류 등 모든 상품군을 판매할 계획이다.
37개국에서 200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인 H&M은 올 2월 국내 시장에 상륙해 명동 눈스퀘어점과 중앙길 명동 2호점을 열었고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몰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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