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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소외계층에 연탄 3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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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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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임직원100여명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인천지부에 연탄 3만여장을 기부하고, 인천시 부평구청천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전달했다. 4일 GM대우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피터 렘펠(사진 왼쪽 두번째) 해외영업 본부장과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왼쪽 네번째)이 박영복(왼쪽 세번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인천지부장에게 연탄 3만장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M대우 임직원들이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인천지부'와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GM대우 임직원100여명은 4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인천지부에 연탄 3만여장을 기부하고, 인천시 부평구청천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전달했다.

이번 연탄배달은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연례지역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연탄배달에는 GM대우 해외영업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으며, 십시일반 직접 모은 기금을 통해 각 가정마다 쌀 가마니를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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