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식시장이 미국의 추가 금융완화책에 힘입어 급등했다.
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평균주가지수는 전 영업일에 비해 198.80포인트(2.17%) 뛴 9358.78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미국의 추가 금융완화책에 힘입어 뉴욕 증시가 상승한데다, 글로벌 유동성이 확대될 경우 주식시장에 긍정적이고, 미 추가 금융완화책 발표에도 엔화값이 상승하지않고 안정되면서 투자분위기가 살아났다.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매수세가 몰렸다.
전체종목을 대상으로 한 토픽스(T0PIX)지수도 11.64포인트 상승한 814.76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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