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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스포츠’ 스타커플로 주목 받아온 윤진서와 프로야구 LG트윈스 이택근이 교제 1년여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교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올해 초에는 한 언더웨어 브랜드의 광고를 함께 촬영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5일 이택근의 한 측근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성격차이로 지난 7, 8월께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진서의 소속사 역시 “결별한 것으로만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지인들은 이들의 결별 사유에 대해 서로간의 바쁜 일정과 성격차이 등이 소통 부족으로 이어졌다고 알렸다. 윤진서는 결별은 앞두고 KBS 2TV 드라마 ‘도망자 Plan B’ 촬영차 해외 일정을 소화했고, 이택근 역시 프로야구 시즌 소화를 위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는 것.
현재 윤진서는 드라마 촬영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택근은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 플로리다에서 마무리 훈련 중이다.
김재범 기자 kimjb5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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