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목포대 홍선기 교수, 유네스코 한국위원 위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5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도서 해양생태문화연구실장인 홍선기 교수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내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한국위원회 14대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홍 교수는 도서문화연구원이 수행한 '유네스코 신안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선정을 위한 용역', '무인도서 실태조사 및 관리계획 수립'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신안군 다도해 일원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 30여 개국 1천여 명의 숲 생태 전문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2012 국제식생학대회(IAVS)'를 전남도와 도서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유치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했다.

인간과 생물권 계획은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생물보전지역을 지정,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197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15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MAB 한국위원회는 1980년에 설립됐으며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의 대표와 이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0명 이내로 위원이 구성돼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