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승용차 뒷좌석에는 휴대용 화덕에 타나 남은 연탄과 번개탄이 발견됐다.
차량 내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 애들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씨는 지난 1일 경기 구리시의 한 렌터카 회사에서 승용차를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수천여만원의 채무 등을 고민해 왔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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