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보험사인 중국생명(中國人壽)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인터넷 사이트인 신화왕(新華網)이 4일 정식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5일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에 따르면 두 회사는 금융상품의 온라인화 및 삼망융합(三網融合·방송, 통신, 인터넷의 통합) 추세에 발 맞춰 업무 개발과 고객 서비스, 브랜드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방위 협력키로 합의했다.
증권보는 대형 금융사와 관영매체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두 회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