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지 뉴스통신 Aana-mpa에 따르면 터키수출업협회는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8.84% 증가한 10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월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터키 역사상 처음이라고 터키수출업협회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0월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926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수출 규모는 전년대비 9.12% 증가한 1천116억달러였다.
업종별로는 지난 10월 자동차산업 수출이 16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류 13억달러, 철광석ㆍ철강이 11억달러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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