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은 이날 이른 오전 클리블랜드 홉킨스 국제공항 인근에 소재한 NASA 글렌 연구센터에서 보안 점검 과정 중 발생했다.
그러나 센터 측은 오전 11시께 대변인을 통해 "확인 결과 시설 내에 총기 소지자는 없었으며 모든 직원은 안전하고, 상황은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비상조치가 내려진 동안 여러 대의 경찰 차량이 센터의 주 진입로를 막고 출입을 통제했다고 선타임스는 전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글렌 연구센터는 최근 미국 우주 비행사들을 다시 달에 보내기 위한 로켓과 우주선 시스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350에이커 경내에 3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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