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드림호 석방, 7개월 만에 풀려나

지난 4월초 인도양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원유운반선 삼호드림호가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가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케냐 몸바사에 본부를 둔 동아프리카 항해자 지원프로그램(EASAP)의 운영자 앤드루 므완구라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삼호드림호가 오전 11시께 석방된 뒤 미국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원들은 모두 무사하며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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