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2010 온나라 국악ㆍ궁중무용 경연대회'에서 김대곤과 이지혜가 각각 국악 대회와 궁중무용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금 연주자 김대곤(22ㆍ서울대)은 병역특례 혜택을, 이지혜(22ㆍ세종대 졸업)는 국립국악원 연수단원 채용 시 특전을 받게 된다.
국악 대회는 피리와 가야금, 대금, 해금 등 10개 부문으로, 궁중무용 대회는 초등부와 청소년부, 대학ㆍ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김대곤과 이지혜는 국악과 궁중무용 분야에서 최고인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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