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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대우, 'GM리스크'가 'GM프리미엄'으로 <솔로몬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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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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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9일 S&T대우에 대해 GM리스크가 GM프리미엄으로 변화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형실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GM의 재상장일이 다가오면서 관련주들의 재평가 시기가 도래했다"며 "GM이 기대 이상의 빠른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다음주 재상장하면 관련주들도 재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S&T대우는 GM 납품비중이 높아 가파른 실적 성장을 보이는 중"이라며 "특히 내년엔 젠트라 후속이 출시되는데 S&T대우는 중국 쿤샨공장에서 젠트라 후속에 납품을 개시 1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S&T대우의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다"면서 "이를 감안해 올해, 내년 예상 영업이익을 각각 15.4%, 4.1%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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