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3분기 매출액 262억원·영업익 58억원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9 1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262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합병 전 더존3사의 연결손익과 비교할 때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42%, 당기순이익은 124%가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12월 결산법인인 경우가 대부분인 관계로 전통적으로 4분기가 가장 성수기이고, 3분기가 가장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할 때 이번 실적은 매우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4분기에는 주력제품인 ERP의 매출신장이 예상된다”며 “2011년부터 의무화 되는 IFRS(국제회계기준) 및 전자세금계산서 준비가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더존비즈온은 중소 건설회사용 건설ERP출시와 SKT와 제휴사업으로 갤럽시 탭에 탑재되어 공급하는 모바일 오피스 출시, 금융 CMS 제휴 사업, P/G사업 등을 감안할 때 4분기 실적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