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아이유에게 '잔소리' 듀엣 즉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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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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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방송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허각은 SBS '강심장' 녹화에서 가수 아이유와 함께 ‘잔소리’를 불러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잔소리’는 아이유의 히트곡으로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함께 부른 듀엣곡이다.

이날 허각은 "여러 남자 가수들이 이 분과 함께 듀엣으로 노래 부르길 원한다고 들었다“면서 아이유와의 듀엣을 즉석에서 제안했다.

이밖에 허각은 자신의 솔로곡도 선보였으며, 그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심사위원 특유의 평가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슈퍼스타K2'의 준우승자 존박은 “원래 우승은 예정돼 있었다”는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허각의 무대와 존박의 폭탄발언은 9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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