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미국 CNN에서 제주 세계자연유산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했다고 9일 밝혔다.
특집 프로그램은 2분 40초 분량으로 제작돼 '화산섬 투어 인기'라는 제목으로 방영됐다.
촬영지는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등 2곳이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 전용문 박사가 출연해 보존관리 상황과 학술조사,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제주도 관계자는 "전 세계 2억 6000만명의 CNN 시청자들에게 제주를 알리를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강정태 기자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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