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슈퍼스타K2' 준우승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존 박이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Lowe Alpine)'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CJ오쇼핑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의 아웃도어 의류 상품을 TV홈쇼핑으로는 독점으로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로우알파인은 지난 1967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설립돼 1995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직영점 및 판매점 포함 전문 매장에서 판매돼 왔으며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로우알파인만의 ‘로우 프로테크(Lowe Pro-tech)’원단을 사용한 하드쉘 재킷 등으로 구성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J오쇼핑 이미화 MD는 "최근 아웃도어 인구가 증가하면서 보다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방송으로 패션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정통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일 오후 5시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는 존 박의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이날 사인회에서는 선착순 300명에게 로우알파인’의 티셔츠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강규혁 기자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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