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시작된 야후 버즈 어워드는 검색 통계를 바탕으로 연예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그 해 최고의 스타를 시상하는 글로벌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야후 코리아는 '한국 남자 버즈스타', '한국 여자 버즈스타', '아시아 버즈스타'의 총 3가지 부문을 시상한다.
'한국 버즈스타' 남녀 부문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검색 통계 횟수를 바탕으로 선정된 국내 남녀 연예인 각 상위 30명의 후보들 중 검색을 기반으로 한 네티즌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남자 후보에는 이승기, 2PM, 김현중, 슈퍼주니어, 비스트 등이, 여자 후보로는 소녀시대, 티아라, 카라, 2NE1, 에프엑스 등이 올랐다.
'아시아 버즈스타' 부문은 가장 많이 검색된 한국, 대만, 홍콩 연예인 10명씩을 후보로 선정, 각 나라별로 최고 득표수를 기록한 총 3명에게 국가별 아시아 버즈스타를 선정하고,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스타에게는 '아시아 최고 버즈스타'가 수상된다.
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는 "아시아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가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표는 오는 30일까지고 12월 중순 경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윤태구 기자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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