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제작사協 대상에 MBC '페이퍼로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9 1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독립제작사협회는 사계절비앤씨가 제작한 MBC 6부작 다큐멘터리 '페이퍼로드'가 2010 독립제작사협회(KIPA) 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말했다.

'페이퍼로드'는 종이의 탄생과 전파경로, 종이로 인한 인류문명의 변화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지난 3월 MBC와 MBC라이프를 통해 방송됐다.

독립제작사협회는 2000년부터 매해 지난 1년간 제작된 방송 프로그램 중 심사를 거쳐 대상과 작품상을 시상한다.

올해 최우수작품상은 MBC '한글 날아오르다'(미디어콘텐츠혜윰), 우수상은 EBS '未行(미행), 망명자 정추'(와이드프로), KBS '발골의 유산'(씨제이콤)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의 연출상은 ㈜한국씨네텔의 안동수 PD와 ㈜디디션엔터의 안성훈 PD가 공동 수상했고 작가상은 ㈜필름잇다우의 임성애 작가, 촬영상은 ㈜인디유니온의 김한성 촬영감독이 차지했다.

지상파 방송 4사가 자사에서 방영된 독립제작사 프로그램 중 우수작품을 추천해 시상하는 방송사 추천 작품상 부문에서는 KBS '현장르포 동행'(㈜타임프로덕션, ㈜아이엠티브이), MBC '장애인희망프로젝트-함께사는 세상'(바이젠tv코리아), SBS '리얼귀농프로젝트-농비어천가'(올댓미디어), EBS '극한직업'(㈜호박미디어)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