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일본법인이 개최한 'LG 휴대폰 디자인 공모전 2010' 현실(Realistic) 부문 금상 수상작인 에구치 카이리의 'Fazzoletto' |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588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상용화 목적의 '현실(Realistic)'과 미래 디자인 부문의 '이상(Idealistic)' 등 2개 부문 총 1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실 부문에서는 에구치 카이리, 이상 부문에서는 시라키 유미카, 마츠야마 요시키 등 총 3명이 금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오쿠야마 키요유키 산업 디자이너, 시모카와 카즈야 닛케이 디자인 편집장, 스기야마 카즈오 스기야마 디자인연구소 대표, 차강희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규홍 LG전자 일본법인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들을 접할 수 있었다"며 "실제 제품 개발에도 이번 아이디어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태구 기자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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