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유상증자 취소 소식에 이틀간의 하한가를 뒤로하고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31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10.61% 오른 9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고 시장과 소통을 강화키로 밝혀 투자매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편법상장 및 명의신탁 논란 등으로 불거진 상장폐지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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