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 중소형 대표펀드인 유리스몰뷰티펀드가 액티브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1일 유리자산운용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유리스몰뷰티펀드는 1개월 수익률(11일 기준)이 9.64%로서 국내 1060개 액티브펀드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 상품은 국내에 중소형주 스타일 투자 돌풍을 일으킨 펀드다. 2004년 출시된 이후 뛰어난 운용성과로 시장의 대표 중소형주 펀드로 관심을 받았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인터넷전용클래스인 C-e형 중에 선택 가능하다. 가입 후 90일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장항진 유리자산운용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그 동안의 인덱스 부문과 중소형주 부문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향후 보다 진보적인 액티브 상품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유리자산운용의 펀드 상품은 일반적인 운용사에 접할 수 있는 보통 상품과는 다른 상품 하나하나 창의적이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명품펀드만을 개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