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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샘 잠실직매장이 직매장 사업 시작 이래 단일 매장 매출 최고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샘은 잠실직매장의 지난 10월 매출이 42억 원을 기록해 매장 오픈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한샘이 운영하는 4개 직매장 중에서도 신기록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샘 측은 이번 매출 신기록의 이유를 신혼 부부들의 집객이 크게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잠실직매장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침구, 생활 소품 등 혼수 장만에 편리한 것으로 입소문을 탄데다 매장의 신혼 스타일 전시 공간을 대폭 늘리고 홈페이지 인테리어 가이드에 신혼가구 활용 동영상을 추가하는 등 신혼 고객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지난 10월 한달 간 잠실직매장의 집객 수는 약 1만 팀이며 지난 해 10월 오픈 이후 잠실직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약 16만 명에 달한다.
이에 한샘은 잠실직매장 40억 매출 달성과 논현직매장 개장 1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며 1등 당첨자에게는 100만원 맞춤패브릭 쿠폰을 증정한다.
또 책상을 포함한 서재 가구를 80만원 이상 구매 시 생활용품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오픈 10주년을 맞은 한샘 논현직매장에서는 가구 상담 전 고객에게 10주년 기념 초콜릿을 증정한다.
강규혁 기자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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