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선수단장의 영접을 받으며 선수촌에 도착한 이건희 IOC 위원은 선수단 본부에서 메달 전망 등 주요 현황을 보고받은 뒤 선수들을 격려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전자 회장인 이건희 IOC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린 G20 비즈니스 서밋 개막총회에 참석한 뒤 곧바로 광저우로 건너왔다.
이건희 IOC 위원은 12일 저녁 주장(珠江) 하이신사(海心沙)에서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고 13일에는 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를 참관한다.
광저우에 1주일 가량 머물 예정인 이건희 IOC 위원은 일부 종목 시상식에서 메달 수여자로 나설 예정이다.
/광저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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