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터키 1~9월 경상적자 324억달러..233%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11 18: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1~9월 터키 경상수지 적자가 32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터키 중앙은행이 1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9월 경상적자가 1년 전보다 410% 증가한 41억 달러로 집계됨에 따라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경상적자는 작년 동기 대비 232.7% 증가한 32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의 사라 칼손 애널리스트는 이날 이스탄불에서 기자들에게 국내총생산(GDP) 대비 10% 미만인 터키의 매우 낮은 수준의 외환보유액은 터키 경제를 위험에 취약한 상태로 만든다고 지적하고 터키의 경상적자 또한 에너지 수입 의존 때문에 매우 높다고 말했다.

   칼손 애널리스트는 터키는 무디스가 `Baa2' 등급을 부여한 국가 중 수익 대비 채무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라고 덧붙였다.

/ 부다페스트=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