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올해 하반기 중견 신입행원들에 대한 연수원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수교육과정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입소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은행연수원에서 신입행원 5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입소식 장에서 홍순택 연수팀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경남은행 신입행원 채용에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며 "연수교육을 모두 수료한 후 경남은행 가족 일원으로서 당당히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견행원 채용에 합격한 이번 연수생 50명은 6주간의 합숙연수를 통해 실무·전산·소양교육, 우리금융그룹 공동연수, 극기훈련, 영업점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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