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피던트는 기존 통신인프라의 프로토콜(표준통신규약)을 최적화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평균 20~30배까지 빠르게 전송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번 공개로 사용자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하드웨어를 따로 구입하거나 전용선을 임대하는 등 금전적 시간적 부담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손쉽게 데이터 전송속도 문제를 해결을 할 수 있다.
레피던트는 특정 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 전송이 가능하다.
레피던트 대외공개를 통해 기업간 또는 개인간 대용량 파일공유, 동영상ㆍ이미지 전송, 소프트웨어 패치 등 고속 파일 전송을 요구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쉽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안 삼성SDS 기술본부장(전무)은 “다양한 오픈 연구개발(R&D) 정책을 통해 개인, 기업, 지역과 협력하는 방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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