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1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약 50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화재 한마음 합창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올해부터 의욕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회에는 팀별로 약 35명씩 총 7개 팀이 참여했다. 대상은 'Time to say goodbye' 와 '김밥'을 부른 상품마케팅실 '상마에 합창단'이 차지했다.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은 대회 격려사에서 "개인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부문 또는 부서간 벽을 허물고 협력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큰 목표도 쉽게 달성할 수 있다"며 "합창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치를 회사 안팎에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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