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서울 관악구는 신원동(옛 신림1동) 1577-4번지 등 19곳 36만㎡가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관악 에듀밸리(Edu-valley) 교육특구'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생이 소외계층 학생에게 멘토링을 하는 '교육문화센터 사업'과 '국제화교육 강화사업', '서울대 학ㆍ관 협력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하며 5년간 234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교육특구 사업으로 사교육비가 318억원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고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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