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1일 오후 2시 15분께 광주 서구 모 병원 리모델링 공사장 6층 변전실에서 전모(37)씨가 감전돼 숨져 있는 것을 관리소장 박모(4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변전실 문이 열려 있었으며 전씨의 다리에서는 고압 전류 감전 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그을린 흔적이 남아있었다.
경찰은 전씨가 변전실에 들어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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